굽네치킨, 쭉~ 늘어나는 '치즈'·'소세지' 듬뿍 얹어주는 신메뉴 출시
최근 가맹점 1000호점을 연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이 '토핑' 메뉴 강화에 나섰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이 '토핑' 메뉴 강화에 나섰다.
15일 굽네치킨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조금 더 확대하기 위해 치킨 메뉴에 쫄깃한 소시지를 토핑으로 얹어주는 '굽네 그릴 후랑크' 메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굽네 그릴 후랑크'는 주문 시 후랑크를 얇게 썰어 치킨과 함께 제공한다.
굽네 볼케이노와 갈비천왕, 핫 갈비천왕에 적용되며, 해당 메뉴를 주문할 때 '굽네 그릴 후랑크'를 사이드 메뉴로 추가하면 된다.
가격은 2,500원이 추가되는 형식으로 책정된다.
단품으로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굽네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굽네 그릴 후랑크'는 굽네치킨이 매운 맛 치킨 '볼케이노'와 잘 어울리는 '모짜렐라 치즈'와 '떡볶이'를 치킨 토핑 메뉴로 출시한데 이은 것이다.
사실 모짜렐라 치즈와 떡볶이는 전체 굽네 볼케이노 판매량 중 약 17%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굽네치킨 고객은 치즈, 소세지, 떡볶이를 입맛에 따라 자유롭게 골라 치킨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브랜드의 홍경호 대표는 "(치즈, 소세지, 떡볶이 등) 토핑 메뉴가 함께 올라간 치킨은 야식 메뉴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굽네치킨은 앞으로도 치킨을 더욱 재미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치킨 및 토핑 메뉴를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