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됐던 추억의 에뛰드하우스 '룩 앳 마이 아이즈'가 돌아왔다

에뛰드하우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갑작스러운 단종으로 코덕들의 가슴을 아프게했던 에뛰드하우스의 효자 제품 '룩 앳 마이 아이즈'가 돌아왔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10초에 1개 팔린다는 명성을 얻었던 '룩 앳 마이 아이즈' 리턴즈 소식을 전했다.

'룩 앳 마이 아이즈'는 에뛰드하우스를 '색조계의 여왕'으로 만들어 준 아이섀도로, 출시 직후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애용한 코덕들은 '룩 앳 마이 아이즈'의 인기 비결로 우수한 밀착력이 선사하는 '가루날림 방지'와 화사하면서도 '선명한 발색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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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룩 앳 마이 아이즈' 컬러들 중에는 매년 리뉴얼되는 신상 라인에 밀리거나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추억속으로 사라졌던 제품들이 있다.

평소 애용하던 컬러들의 단종 소식을 접한 코덕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미리 알았다면 쟁여놓고 썼을텐데 이제 뭘로 만족하냐"며 격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소비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에뛰드하우스는 단종됐던 '룩 앳 마이 아이즈' 재런칭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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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런칭 라인에는 '룩 앳 마이 아이즈 NEW', '룩 앳 마이 아이즈 카페', '룩 앳 마이 아이즈 쥬얼'이 모두 포함됐다.

'룩 앳 마이 아이즈 NEW'와 '룩 앳 마이 아이즈 카페'는 개당 3,500원, '룩 앳 마이 아이즈 쥬얼'은 개당 5,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간 '룩 앳 마이 아이즈' 단종 소식에 눈물을 머금었던 코덕들이라면 부활한 컬러들을 확인하고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그 컬러'를 다시 만나보길 바란다.

YouTube '에뛰드하우스(ETUD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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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