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꿀잼"···입소문 제대로 탄 영화 '강철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강철비' 스틸컷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강철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철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55만 81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62만 8819명을 기록했다.

강철비는 이로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는 역대 천만 영화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갈아치우며 흥행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영화 '강철비' 스틸컷

'강철비'는 역대 1000만 영화인 '국제시장'·'변호인'보다 수일 앞선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북한 최정예 요원 엄철우(정우성)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후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웃음과 재미, 액션, 그리고 감동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강철비'가 기세를 이어 1000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영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올랐다.

영화 '강철비' 스틸컷

"'국제시장' 기록 깼다"…영화 '강철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영화 '강철비'가 천만 영화인 '국제시장'의 오프닝 스코어를 갈아치우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역대급 꿀잼" 정우성·곽도원 케미 폭발한 '강철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영화 '강철비'가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의 '환상 케미'에 힘입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