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매장 전용 신메뉴 8가지 출시

사진 제공 = 한국피자헛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한국피자헛이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가성비 좋은 신메뉴 8가지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15일 한국피자헛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CD) 콘셉트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신메뉴 8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FCD 매장 전용 신메뉴는 피자 2종, 파스타·라이스 각각 1종, 사이드 메뉴 4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피자 메뉴에는 홍합, 새우, 오징어 등 싱싱한 해산물 토핑에 토마토, 바질, 브로콜리 등을 더한 프리미엄 해산물 피자인 '트리플 씨푸드 피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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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차렐라 치즈와 바질,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화덕 스타일의 '마르게리따 피자'가 고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두 신메뉴 피자는 8인치 기준 5천5백원, 12인치 기준 1만5백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해산물 오일 파스타'와 '오븐 치즈 커리라이스'도 파스타·라이스 신메뉴에 각각 추가된다.

사이드 메뉴의 경우 '오븐 치즈 통감자', '코코넛 쉬림프&어니언링', '토마토 홍합 스튜'가 출시된다.

연합뉴스

'바삭 감자', '윙', '봉', '텐더', '코코넛 쉬림프'를 한꺼번에 모둠으로 판매하는 '베스트플래터'는 사이드 신메뉴 중 단연 최고 기대작이다.

한국피자헛은 '우리 동네 맛있는 아지트'를 표방한 FCD 콘셉트 매장을 2014년에 론칭했다.

현재 구리도농점, 청주가경점, 평택소사벌점 등 전국 3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한국피자헛 FCD 콘셉트 매장에 방문하면 새로 출시되는 신메뉴뿐만 아니라 '우삼겹 부추', '트리플 허니 치즈', '와우치즈 피자' 등 기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피자헛 관계자는 "고객들께 새로운 맛을 선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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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