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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한달 앞당긴 내년 1월 국내 개봉 확정

잔잔한 감동이 몰려오는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한달 앞당겨 오는 2018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인사이트영화 '나미야 잡화의 기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본 전역을 뒤흔든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내년 2월 개봉에서 한달 앞당긴 1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10일 수입사 (주)에이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오는 2018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일본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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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나미야 잡화의 기적'


다른 시대에 사는 두 사람이 편지로 연결돼 인간의 정(情)과 기적을 그린 작품으로 수수께기 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책 내용처럼 어설픈 빈집털이범 3인방이 우연히 30여년 간 비어 있던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드는 것으로 시작된다.


삼인조는 '나미야 잡화점' 앞으로 들어온 고민 상담 편지를 받게 되면서 자신들도 모르게 답장을 하게 된다.


그러다 편지가 이어지고 여러 고민과 인생 이야기가 등장하고 수수께끼 같은 '나미야 잡화점'에 얽힌 비밀도 함께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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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나미야 잡화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 앞으로 오는 많은 고민 편지들은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폭풍 공감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는 쟈니스 인기 아이돌 '헤이세이점프' 야마다 료스케와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가 주인공을 맡았다.


더불어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고, 각본은 사이토 히로시가 맡아 2018년 새해부터 국내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원작자 히가시노 게이고는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추리소설의 거장'이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일본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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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나미야 잡화의 기적'


내년 2월 국내 개봉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예고편 최초 공개 (영상)영화로 제작되는 일본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