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 '건축상'까지 받은 88억짜리 지드래곤 청담동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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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최근 88억원대의 서울 청담동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건축물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은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마치래빗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의 정확한 매매가는 88억5천만원으로, 3.3㎡당 토지 기준 가격은 7,952만원에 달한다.

지드래곤이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높이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 빌딩이다.

로 디자인 홈페이지

디자인 업체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는 해당 빌딩은 새하얗고 독특한 외관과 널찍하고 쾌적한 내부를 자랑하는 모습이다.

실제 이 건물은 외관이 독특해 강남구청으로부터 '건축물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해당 건물은 청담역 9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많아 유동인구와 관광객 수요가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 외에도 서울 성수동에 있는 고급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를 30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갤러리아 포레는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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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청담동에 있는 '88억'짜리 빌딩주 됐다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청담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6층 높이의 빌딩을 매입했다.

'울프컷'하고 데뷔 이래 리즈 '정점' 찍은 지드래곤 비주얼 (사진)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울프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역대급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