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멤버들 웃다가 기절하게 만든 박명수의 '수학 문제' 풀이 (영상)

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무한도전' 박명수가 독창적인 방법으로 수능 수학 문제를 재해석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합심해 수능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직접 대표로 나서서 수학 문제를 풀었다. 나머지 멤버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의 정답을 풀어보기로 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첫 번째 문제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문제는 "'5C₃'의 값을 구하시오"였다. 멤버들이 당황하자 박명수는 재빠르게 "오씨 성을 가진 연예진 이름 3명을 말하라"고 시켰다.

멤버들은 각자 다양한 오씨 성 연예인의 이름을 말했고, 박명수는 카운트다운을 세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MBC '무한도전'

다섯 명 이상 나오지 않자 박명수는 "다섯 명, 답은 5번"이라고 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함수 문제를 본 조세호가 "에프엑스는 4명이다"라고 외쳤다. 이에 박명수는 "지금 활동하지 않으니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통찰력(?)을 보였다.

양세형이 "에프엑스의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SM 시장이 누구냐, 이수만이니까 이만(20,000)이다"라고 말하며 답을 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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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