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박명수의 '바보에게…'를 역대급 명곡으로 만든 지아
가슴 시린 음색을 가진 지아가 여자의 마음을 담아 재해석한 리메이크 신곡 '바보에게 바보가'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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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1theK'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가수 지아가 호소력 짙은 음색을 담은 '바보에게 바보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에는 지아의 리메이크 신곡 '바보에게 바보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아는 '바보에게 바보가'의 후렴구를 특유의 가슴 시린 음색으로 담아낸다.
YouTube '1theK'
이번 신곡에서 지아는 그간 불러왔던 곡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멜로디와 창법으로 그만이 가지고 있는 발라드를 선보인다.
'바보에게…바보가'는 박명수가 지난 2008년 발표하면서 대중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곡의 원작자인 미누키와 원태연은 남성의 입장에서 쓰인 이 곡을 여성의 입장에서 재해석해보자는 취지로 지아와 합작했다.
지아는 '바보에게…바보가'의 리메이크 음반 작업을 마치고 오는 12일 선보일 예정이다.
YouTube '1theK'
한편 지아는 '술 한잔해요', '물끄러미', '물론'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가진 지아가 이번 앨범에서도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아의 리메이크 신곡 '바보에게 바보가'는 오는 12일 오후 6시에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ouTube '1theK'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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