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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켜도 '평타' 이상은 한다는 치킨집 '개념 메뉴'

아직도 어느 브랜드 어떤 치킨이 맛있는지 모르겠다면 여섯 가지 치킨만 기억하자.

인사이트(좌) Instagram 's.__.dg', (우) Instagram 'jin2__2'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치느님'을 영접하는 것은 언제나 행복한 일이다.


우리는 다양한 브랜드 중 어떤 치킨을 먹어야 할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고민한다.


매운 치킨이 먹고 싶은 날이 있는가 하면 달달한 치킨이 먹고 싶은 날도 있다.


날마다 땡기는(?) 치킨이 달라지기 때문에 브랜드별 맛있는 메뉴 정돈 알아놔야 한다.


아직도 어느 브랜드 어떤 치킨이 맛있는지 모르겠다면 그냥 시켜도 '평타'는 하는 '개념 메뉴'를 기억해두자.


1. BHC - 뿌링클




BHC 하면 바로 생각나는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은 뿌링클.


'단짠'의 조화가 딱 맞는 닭다리에 한번 맛보면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뿌링뿌링소스'를 찍어 먹으면 '최애' 치킨이 된다.


2. 교촌치킨 - 허니콤보 & 레드콤보


임지우(@z_i_u)님의 공유 게시물님,



콤보는 다리, 날개, 봉만 있는 부위메뉴이며 허니와 레드는 소스이름이다.


달달한 허니콤보와 매콤한 레드콤보 두 가지 맛을 다 먹기 위해서는 허니콤보에 레드소스를 추가하자.


3. 굽네치킨- 볼케이노



da_rong_(@daaarong_)님의 공유 게시물님,


'치밥계'의 한 획을 그은 볼케이노.


첫 입부터 매운 볼케이노 치킨은 다 먹은 뒤 양념과 함께 밥을 먹는 것이 필수 코스로 여겨진다.


4. 네네치킨 - 스노윙치즈 & 쇼킹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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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윙치즈의 느끼함을 쇼킹핫의 매콤함이 잡아줘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따로 먹어도 맛있는 두가지 메뉴가 합쳐져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한다.


5. 훌랄라치킨 - 참숯바베큐치킨


@keung_e님의 공유 게시물님,


처음엔 매콤한 정도고 나중에는 얼얼할 정도로 매워진다.


탄탄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참숯바베큐치킨은 맥주와 먹으면 두 배로 맛있다.


6. BBQ - 황금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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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하나로 치킨계를 평정한 '황금올리브'는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황금색의 바삭한 튀김옷은 느끼한 맛이 전혀 나지 않는다. 


유난히 후라이드가 생각나는 날엔 '황금올리브'를 먹어보자.


뜨거운 '태양의 도시' 대구가 치킨의 성지라고 불리는 이유온 국민이 사랑하는 '치느님'을 파는 치킨 브랜드가 가장 많이 탄생한 곳이 대구라는 놀라운 소식이 알려졌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