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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무기 아냐?"···美 플로리다서 5.2m짜리 괴물 비단뱀 잡혔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베테랑 뱀 사냥꾼이 지난주 몸길이 17.1피트(약 5.2m), 중량 132파운드(60㎏)짜리 괴물 비단뱀을 잡았다고 폭스뉴스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야생동물 보호를 관장하는 사우스플로리다 수자원관리청은 뱀 사냥꾼 제이슨 레온이 지난 1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서 이 비단뱀을 포획했으며 이 지역에서는 가장 큰 비단뱀으로 기록됐다고 말했다.


레온은 NBC6 방송에 "뱀이 워낙 커서 성인 남성을 삼킬 수 있을 정도였다. 뱀이 물에 들어가려고 할 때 재빨리 머리를 명중시켰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넓은띠큰바다뱀 / 연합뉴스


이전까지 플로리다 남부에서 잡힌 비단뱀 중 가장 큰 개체는 16피트 11인치(약 5.1m)였다.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 7m 넘는 비단뱀이 발견된 적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5m 넘는 비단뱀 포획도 매우 드문 경우라고 현지 방송은 전했다.


인사이트넓은띠큰바다뱀 / 연합뉴스


사우스플로리다 당국은 생태계 유지 차원에서 다른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정도의 비단뱀 포획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 3월 이래로 730마리의 비단뱀이 잡혔다.


마을 주민 위협하는 길이 7m '비단뱀' 목 졸라 죽인 남성엄청난 크기의 비단뱀과 싸워 이긴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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