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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클럽 리버풀"…게임 아닌 현실서 나온마네의 슈퍼 시저스킥

인사이트YouTube 'MATCH DAY - Oswaldo Oregon Monroy'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명문 클럽 리버풀 FC의 사디오 마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다.


7일(한국 시간)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서 7-0 대승을 거뒀다.


E조 1위를 차지한 리버풀은 지난 2008-09시즌 이후 10여 년 만에 UCL 조별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인사이트YouTube 'MATCH DAY - Oswaldo Oregon Monroy'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필리페 쿠티뉴-호베르투 피르미누-사디오 마네-모하메드 살라로 이어지는 리버풀의 '판타스틱 4' 편대였다.


이번 경기서도 쿠티뉴 3골을 비롯해 마네가 2골, 피르미누와 살라는 각각 1골씩을 넣었다.


그 중에서도 후반 2분 나온 마네의 득점은 온라인 게임을 연상케 할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왼쪽 측면을 돌파한 쿠티뉴가 오버래핑한 제임스 밀너에게 쓰루 패스를 건넸다.


이어 페널티 박스 안 동료들의 위치를 확인한 밀너는 반 박자 빠른 러닝 크로스를 마네에게 연결했다.


다소 높은 공을 헤더로 처리하기엔 무리라고 판단한 마네는 오른발을 높이 들며 번쩍 뛰어올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마네의 발에 정확히 임팩트 된 공은 그대로 모스크바의 골망을 갈랐다. 게임에서나 나올법한 그림 같은 시저스킥이었다.


지난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의를 거절하고 빅클럽 리버풀에 합류한 마네는 공식 데뷔전이었던 아스널과의 경기서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후 팀이 어려울 때마다 한 방을 터트리며 팀의 에이스이자 크랙, EPL 최고의 윙어로 성장했다.


조국 세네갈에서 '왕'으로 불리기도 하는 그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숙적 일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준비하고 있다.


YouTube 'MATCH DAY - Oswaldo Oregon Monroy'


관중들 전율 돋게 한 그리즈만의 '무중력 공중제비' 시저스킥 (영상)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에이스' 앙투앙 그리즈만이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길고 길었던 침묵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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