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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대박 책임질 '43cm짜리' 대왕돈가스 '강호동가스' 역대급 비주얼 (영상)

강호동은 자신의 얼굴을 거뜬히 가리고도 남는 43cm짜리 대왕돈가스를 만들기 위해 평생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요리에 도전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손님보다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신서유기4' 외전 '강식당'이 드디어 처음 방송했다.


강호동은 자신의 얼굴을 거뜬히 가리고도 남는 43cm짜리 대왕돈가스를 만들기 위해 새벽 3시가 넘도록 고기를 두들기고, 그동안 평생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요리에 도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본격적인 '강식당' 개업에 앞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돈가스 비법을 전수 받는 강호동과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강식당' 요리 메뉴를 결정했고 오랜 고심 끝에 제작진은 경양식집 이야기를 꺼냈고, 강호동은 '강호동까스'를 생각해냈다.


멤버들이 고른 '강식당' 메뉴는 돈가스와 오므라이스였고 '강식당' 메인 셰프는 강호동이, 주방 보조는 과거 식당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안재현이 맡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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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바리스타를 맡은 막내 송민호는 '강식당'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오겠다는 의욕을 드러냈고 은지원은 주문을, 이수근은 그 외 잡다한 일들을 각각 나눠서 맡기로 했다.


'강식당'이 위치한 제주에 도착한 멤버들은 먼저 숙소에 도착해 소스를 돈가스와 따로 낼지 말지, 가격은 얼마로 할지, 테이블 수는 몇 개를 할지 등 본격적인 개업 준비에 나섰다.


개업 전날 '강식당'을 찾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는 현관 앞에 송민호가 그린 강호동 얼굴의 간판과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광경을 보며 감탄했다.


메인 셰프를 맡은 강호동은 손님들에게 팔 돈가스 요리를 위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으로부터 직접 돈가스 비법을 전수 받았다.


'집밥 백선생'에서 소개한 돈가스 방송을 본 강호동은 돈가스를 금방이라도 튀길 수 있을 것처럼 쉽게 생각했지만 백종원은 판매하는 돈가스가 방송보다 5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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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강호동의 얼굴을 거뜬히 가리고도 남는 43cm짜리 '강호돈가스'를 만들기 위해 강호동은 망치로 계속 고기를 두드리며 넓게 폈다. 한참 고기를 두드리던 강호동은 "이걸 몇 인분 한다고?"라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백종원이 알려주는 비법에 따라 돈가스를 만드는데 성공한 강호동은 뿌듯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강호동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첫 '강호동가스'를 손님들에게 내놨다.


손님들은 접시보다 더 큰 돈가스를 보고 깜짝 놀라워 하면서도 연신 "맛있다"는 말을 반복하며 맛있게 식사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예스!"라고 외치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계속 밀려드는 주문에 주방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고 '강호동가스'를 주문한 테이블에 밥이 안 나가는 실수가 이어졌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홀과 주방에서 갈등이 생기기 시작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드래곤볼 7성구 획득 성공으로 시작된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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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Naver TV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강식당'에서 판매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솥뚜껑 돈까스' (영상)어마무시한 크기를 자랑하는 '강식당' 표 돈가스가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