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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 붙잡고 올라가"···몸 부서져라 춤춘 후 고통스러워하는 방탄소년단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매우 힘들어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Youtube 'everyhourBTS'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매우 힘들어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홍콩 AWE(Asia World-Expo, 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2017 마마 인 홍콩'이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 워너원,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인사이트2017 MAMA


그중 단연 돋보였던 무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칼군무를 선보인 방탄소년단이다.


'BTS Cypher 4' 음악이 흐르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마치 이번 무대가 마지막인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이 무대를 지켜 본 팬들은 과격한 반응으로 환호했고 방탄소년단 멤버들 역시 자신의 몸이 부서질 정도로 힘을 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인사이트2017 MAMA


노래가 끝나자 무대에 내려온 방탄소년단의 얼굴엔 땀범벅이 됐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 모습이 보였다.


이어 계단에서는 스스로의 힘으로 올라가지 못 하겠는지 축쳐진 어깨로 난간을 겨우 붙들며 올라가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몸이 부서졌어도 오늘이라면 아프지 않았을거다. 팬들 덕분에 정말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이트

2017 MAMA



인사이트

2017 MAMA


Naver TV '2017 MAMA'


YouTube 'everyhourBTS'


2017 MAMA, 올해의 가수상에 '방탄소년단'홍콩에서 열린 2017 MAMA(마마)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