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일주일째 'SNS 설전' 벌인 유아인이 페북에 직접 올린 장문의 글

한 주간 SNS상에서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여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배우 유아인이 그간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hongsick'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 주간 SNS상에서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여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배우 유아인이 그간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3일 유아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크고 작은 매우 유의미한 소동들이 있었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유아인은 "극이 아니라 글로, 이슈가 아닌 각종 논란으로 일주일 넘게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며 "유난 떨기 좋아하는 유아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엄홍식이 지난 과정의 주인공이라면 새삼스럽지도 않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과정이 의미있는 작업이 되었길 바란다는 유아인은 "내가 나를 살리며 현실과의 구분이 모호한 그 가상세계에 저를 계속 던질 수 있는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ongsick'


유아인은 "글은 내 전문 분야가 아니다"며 "글 쓰는 일로 찾아뵙는 일은 좀 줄이고 글로 세상을 바꾸는 일 역시 전문가 분들의 사명을 더 믿고 맡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더 흥미로운 피드와 신중한 작품들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며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차기작 '버닝' 팀에 대해 유아인은 "'버닝' 현장 스태프분들과 나의 사랑스러운 사람들에게 우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우리, 자랑질 말고 자랑스럽자. 건강하자. 사랑한다"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유아인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 촬영 중에 있으며 김혜수 주연의 영화 '국가 부도의 날'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인사이트Instagram 'hongsick'



'무도' 정신과 의사 "유아인, 지금 상태 위험하다"'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유명 정신과 전문의가 배우 유아인에 대해 "상태가 위험하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