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어마어마한 섭외 능력으로 한국에 온 해외 스타들

(좌) MBC '무한도전' / (우) Instagram 'real_mud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MBC '무한도전'에 세계 프로 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가 출연한다.

최근 '무한도전' 관계자는 12월 파퀴아오가 내한 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퀴아오의 출연 소식에 무한도전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복싱 팬들까지 '무도 섭외력'을 치켜세우며 환호하고 있다.

'무도에 파퀴아오가 나온다'는 이야기나 나오자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그동안 무한도전에 등장했던 해외 유명 스타들을 소개한다.

1. 티에리 앙리

MBC '무한도전'

지난 2007년 6월 전 세계적인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가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당시 무한도전에 출연한 앙리는 그간 몰랐던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앙리는 에이전시가 다칠까 봐 극구 말린 물공 테스트까지 함께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MBC '무한도전'

2. 잭 블랙

MBC '무한도전'

잭 블랙은 2016년 1월과 2017년 8월 총 2회에 걸쳐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세계적인 톱스타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 잭 블랙은 "지금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서툴지만 준비는 하고 있다"며 또 한 번 출연을 예고했다.

Instagram 'real_mudo'

3. 샤라포바

MBC '무한도전'

테니스 여왕 마리아 샤라포바는 지난 2005년 9월 '무한도전' 게스트로 참여했다.

당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각광받고 있던 샤라포바가 무한도전에 출연한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샤라포바의 테니스 실력을 유감없이 볼 수 있어 화제를 모았다.

MBC '무한도전'

4. 스테판 커리

MBC '무한도전'

지난 8월 2015년과 2016년 2연속 NBA 정규리그 MVP를 거머쥔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무한도전을 방문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스테판 커리, 그의 동생 세스 커리 형제와의 '2:5' 치열한 농구 대결을 펼쳤다.

현재 NBA 슈퍼스타의 무한도전 방문기는 미국 전역에 퍼졌으며 한동안 인기를 끌었다.

MBC '무한도전'

5. 효도르

MBC '무한도전'

지난 2006년에는 이종격투기 프라이드 FC 헤비급 챔피언 효도르 에밀리아넨코가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효도르의 출연 소식에 무도팬들은 물론 한국 격투기 팬들까지 모두 관심을 쏟았다.

MBC '무한도전'

6. 패리스 힐튼

MBC '무한도전'

힐튼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 지난 2007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다.

'무한도전'은 패리스 힐튼이 첫 내한 당시 유일하게 출연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패리스 힐튼은 나비가 아름답게 수놓아진 연분홍색 한복 입고 나와 멤버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MBC '무한도전'

'복싱 전설' 파퀴아오, 12월 내한해 '무한도전' 출연세계 프로 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