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 이정재가 나타났다"…오는 20일 개봉하는 '신과함께' 스틸컷

<신과함께-죄와 벌>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는 저승 세계에서 벌어질 장대한 이야기를 알리는 1차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이승에서 죽음을 맞이한 자홍(차태현)과 그를 저승으로 이끄는 저승 차사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의 강렬한 첫만남이 등장한다.

또한, '염라대왕'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정재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자홍은 자신의 죽음을 알고 난 직후 저승에 첫 발을 내디며, 그는 19년 만에 나타난 정의로운 ‘자홍’은 귀인으로 칭송 받으며 초군문을 제일 먼저 통과한다.

펼쳐질 7개의 지옥 재판도 순탄할 것이라는 희망도 잠시, ‘자홍’이 지옥을 관통할 때마다 이승에서 지은 죄들이 속속 밝혀지고 저승 삼차사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신과함께-죄와 벌>

설상가상 이승에서 출몰한 원귀로 인해 삼차사의 리더 강림’(하정우)은 저승과 이승을 오고 가며 숨 돌릴 틈 없이 자홍의 변호를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도 등장한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신과함께'는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고', '국가대표'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차태현과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디오, 오달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신과함께-죄와 벌>

영화 '신과함께' 예고편에 원작팬들이 '뿔난' 이유 5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는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어떻게 달라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