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극구 말리는 여자친구의 패션 스타일 7가지

(좌) Instagram 'skuukzky' /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성들에게는 유행이지만 남성들에게는 비호감으로 자리 잡은 스타일들이 있다.

'와이드 팬츠', '어그부츠', '밀리터리룩'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패션에 대해 남성들은 거부감을 느낀다.

하지만 이러한 스타일들은 한국 여성들에게 현재 유행처럼 퍼져 나가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변하게 됐다.

남성들이 거부감을 일으킬 정도로 싫어하는 여성들의 패션 스타일 7가지를 만나보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남자친구와 데이트 할 예정인 이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1. 와이드 팬츠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보그

70년대 유행했던 통이 넓은 바지가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트렌디한 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남성들 사이에서 와이드 팬츠는 스타일이 별로라는 평이 많다.

다른 옷과 조화롭지 않으며 예쁘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2. 밀리터리룩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돌리앤몰리

많은 여성이 군복 느낌이 나는 카모플라쥬 패턴이 많이 들어간 옷을 패셔너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성들은 여자들이 왜 군복을 입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한다.

밀리터리룩을 사 입지 말고 집에 있는 자신의 군복을 주고 싶을 심정이라는 평이 대다수다.

3. 챙이 넓은 모자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엘르

여성들이 쓰는 얼굴을 다 가릴 정도로 챙이 넓은 모자에 대해 남성들은 전혀 이해를 못 한다.

모자만 너무 부각돼 보여 별로라는 평이 많을뿐더러 일부러 주목받고 싶어한다고 남자들은 생각한다.

4. 어그부츠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attyimages

과거 임수정이 유행시킨 어그부츠는 겨울만 되면 등장하는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이다.

투박하고 못생긴 신발이라고 생각하며 부츠로서 예쁨이 전혀 안 느껴진다고 말한다.

5. 롱치마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보그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치마는 현재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남성들은 롱치마에 대해 아줌마 같다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6. 망사스타킹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보그

섹시함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망사스타킹을 의외로 남성들이 싫어한다.

물고기 잡을 때나 쓰는 그물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한다.

망사스타킹은 오히려 남성들에게 매력 지수를 떨어뜨리는 스타일이다.

7. 호피무늬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원더걸스 'so hot' 뮤직비디오

일명 '치타 여사'라고 불리는 호피무늬 옷들은 진짜 잘 입어야 본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여성들도 쉽게 소화하지 못하는 호피무늬 옷들은 남성들에게 강한 비호감을 심어줬다.

아프리카로 달려가야 할 것만 같은 옷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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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