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겨울 한정판으로 '카카오프렌즈 인형'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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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맥도날드가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인형 5종을 출시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27일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는 12월 1일 '카카오프렌즈 인형 5종 세트'를 단 하루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인형 5종 세트'는 엘프로 변신한 엘프 프로도, 산타 라이언, 스노우맨 튜브, 크리스마스 어피치, 레인디어 무지로 구성돼 있다.

인형 5종과 빅맥 세트 1개를 포함한 판매 가격은 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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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인형 5종 세트'는 12월 1일 오후 3시에 매장 당 50명에게만 한정 판매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카카오프렌즈 인형 5종 세트' 이벤트 이후에 해당 인형들은 '개별 판매' 개념으로 2차에 걸쳐 다시 출시된다.

맥도날드는 오는 12월 2일 오전 11시에 산타 라이언, 스노우맨 튜브, 엘프 프로도를 1차로 출시한다.

이어 오는 12월 7일에는 크리스마스 어피치와 레인디어 무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세트메뉴를 구매할 경우 인형 1개당 6,900원에, 인형만 개별적으로 구매할 경우 인형 1개당 1만 1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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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