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다락방'에 '간식 창고'까지 따로 있는 청하의 4층짜리 집 (영상)

Naver TV '프리먼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자취생들의 로망 '다락방'에서 '간식방'까지 따로 있는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의 4층짜리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네이버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방송된 '프리먼스' 1회에서는 가수 청하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청하의 집은 일반 주택과는 사뭇 다른 독특한 구조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과 함께 제작진을 맞이한 청하는 "집 구조가 조금 특이하다"며 차근차근 집 내부를 소개했다. 

Naver TV '프리먼스'

먼저 1층에는 거실과 부엌이 있었다. 거실 앞에는 아담한 개인 정원이 자리했다.

특히 청하는 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1층에 있다며 제작진을 안내했다. 일명 '과자방'이었다.

집 내부 계단 아래의 벽장을 활용한 과자방에는 청하가 팬들에게 선물로 받은 간식거리가 한가득 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최애' 공간을 소개한 청하는 이어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가며 남은 공간들을 소개했다.

Naver TV '프리먼스'

청하가 살고 있는 집은 아담한 정원에 총 4층까지 갖춘 펜션 구조로 보는 이에게 신기함을 자아냈다.

2층에는 빨래방과 부모님의 방이, 3층에는 청하와 친구의 방이 자리하고 있었다.

마침내 공개된 청하의 방은 여느 또래의 방과 다름없이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모습이었다.

마지막으로 4층에는 다락방이 있었다. 편하게 여가를 보내는 청하만의 공간이었다. 청하는 이곳에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Naver TV '프리먼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집 진짜 신기하다", "집 되게 좋다", "아기자기하게 꾸민 방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하의 데뷔 이후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네이버 TV캐스트 '프리먼스'는 컴백 전 자유시간이 생긴 청하의 일상을 그린다.

청하는 첫 촬영부터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카메라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고, 집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않는 진귀한 풍경을 연출하며 의외의 재미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청하의 진짜 이야기가 담긴 '청하의 프리먼스'는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방영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Naver TV '프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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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