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완판' 슈주 홈쇼핑, 역사상 최고 시청률 달성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쇼호스트 이민웅이 정규 8집 앨범 공약으로 홈쇼핑에 출연해 롱패딩을 판 그룹 슈퍼주니어를 극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슈퍼주니어와 함께 롱패딩을 판매한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날 이민웅은 "슈퍼주니어 출연 홈쇼핑 방송 시청률이 2%였다"며 "나도 10년 홈쇼핑 방송을 했지만 처음 보는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앞서 슈퍼주니어는 정규 8집 '플레이(Play)' 컴백 기자회견장에서 음반이 20만 장 이상 판매되면 홈쇼핑에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이민웅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그렇다면 응당 저희랑 하셔야죠"라고 SNS를 통해 제안했다.

CJ 오쇼핑 

한편 지난 20일 CJ 오쇼핑을 통해 공약 이행에 나선 슈퍼주니어는 다양한 체구를 지닌 멤버들을 활용해 롱패딩을 판매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동은 110 사이즈 롱패딩을 색깔별로 입고 나와 4분할 화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고 방송 시작 30분 만에 해당 제품을 완판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CJ 오쇼핑 

이어 매진 소식이 전해지자 슈퍼주니어는 기뻐하며 매진 공약이었던 '비처럼 가지 마요' 1990년대 음악 방송 버전을 선사했다.

해당 방송은 매출 20억, 콜수 4000건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 번 더 슈퍼주니어의 저력을 입증했다.

"예능보다 웃겼다"…모델로 등장해 롱패딩 '완판' 시킨 슈퍼주니어그룹 슈퍼주니어가 음반판매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홈쇼핑에 출격해 패딩 '완판'을 기록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