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해 '범생이' 안경 벗고 '여신' 미모로 돌아온 조혜정 (사진 11장)

Instagram 'haejung_c'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고백부부'에서 친구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샀던 배우 조혜정이 홀쭉해진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조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혜정으로 컴백"이라는 글과 함께 물오른 미모를 한껏 드러낸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혜정은 자취를 감춘 볼살과 오목조목 살아난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의 잡티 없는 꿀피부와 인형 같은 자태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Instagram 'haejung_c'

조혜정은 지난 18일 종영한 KBS 2TV '고백부부'에서 장나라 친구 천설 역으로 등장해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는 동그란 안경을 낀 범생이 외모에 조용한 말투를 지녔으나 알코올만 들어가면 매우 아찔한 주사를 선보이는 반전 소녀를 연기했다.

극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조혜정은 얼굴의 반을 가리는 범생이 안경에 평범한 옷차림으로 자신의 미모를 감췄다.

Instagram 'haejung_c'

하지만 드라마를 끝내고 일상 속으로 다시 돌아와 다이어트 성공한 조혜정은 여신 그 자체였다.

동그란 큰 눈에 말괄량이 표정은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한편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현재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이 프라이빗 TV'에 출연 중이다.

조혜정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셀프카메라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일상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Instagram 'haejung_c'

'26살' 조혜정과 친구 같은 '37살' 장나라의 동안 셀카장나라가 11살이나 어린 조혜정과 찍은 다정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