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본 비눗방울에 사냥본능(?) 깨우는 비글남매 (영상)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태어나 처음 비눗방울을 본 비글 남매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비눗방울을 처음 접한 이태곤의 비글 남매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비글 남매 쌤과 애리는 처음 보는 비눗방울이 신기한지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이태곤의 비글 남매는 건드리기만 해도 터지는 비눗방울을 보며 '사냥개'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비눗방울을 터트리며 신기해하는 비글 남매가 귀여웠던 이태곤은 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 했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하지만 쌤과 애리는 카메라를 들이대는 아빠의 시선을 회피해 이태곤을 애달프게 했다.

비글 남매의 비협조적인 태도에도 꿋꿋이 셀카를 찍으려는 이태곤의 모습은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계속되는 셀카타임에 끝내 시선을 피하는 비글 남매를 보며 이태곤은 무척 아쉬워했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한편 같은 날 이태곤은 쌤과 애리의 사냥 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움직이는 장난감 쥐를 공수해왔다.

그러나 움직이는 쥐를 본 쌤과 애리는 아빠 이태곤 다리 밑에서 벌벌 떨기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

Naver TV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장난감 쥐 보고 무서워 아빠 이태곤 다리 뒤에 숨는 비글 남매(영상)움직이는 장난감을 처음 접한 비글 남매가 장난감 쥐를 보고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