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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4 규모' 강진에 수업 중 급히 대피한 한동대학교 학생들

5.4의 지진의 규모가 발생한 가운데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급히 대피했다.

인사이트FaceBook '박주로'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15일 포항에서 5.4의 지진의 규모가 발생한 가운데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급히 대피했다.


15일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한동대 학생들이 지진 발생으로 야외 운동장으로 대피한 사진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아스팔트 도로가 갈라지거나, 외벽 일부가 떨어지고, 벽돌 일부가 무너져 있다.


인사이트FaceBook '박주로'


공개된 피해 사진은 이번 지진 충격이 상당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300명이 듣는 사회 혁신 강연이 있었는데, PT 순간 지진이 났다"며 "모두 대피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오후 2시 29분경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3분 후인 2시 32분에도 인근 지점에서 규모 3.6의 여진이 발생했다.


국내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인사이트FaceBook '디스이즈대구'


인사이트FaceBook '박주로'


<속보> 경북 포항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 발생경상북도 포항시 인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능날 '지진' 발생해도 감독관 지시 없으면 시험봐야 한다"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지진이 느껴진다면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