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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갑처럼 '접었다 폈다' 하는 스마트폰 내년에 나오면 '2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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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삼성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스마트폰 화면 크기의 한계를 뛰어넘을 획기적인 발명품 '폴더블폰'.


삼성전자, 레노버, LG전자, 애플, 소니 등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폴더블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8년에 해당 제품이 출시될 경우 200만원대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폴더블폰은 2018년부터 상용화 되고, 2022년 부터는 시장 규모가 5000만 대로 커진다.


실제 삼성전자는 지난달 특허청에 '플레서블 전자장치'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제출하면서 폴더블폰 내년 출시를 예고했으며, 중국 레노버는 지난 7월 상하이에서 시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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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디자이너 메티 파랑(Metti Farhang)


LG전자도 애플로부터 폴더블패널 개발 요청을 받고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폴더블폰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5반 번 이상 접었다 펴도 고장이 안나는 유연한 휴대전화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중국의 한 업체가 '폴더블폰'이라며 한 제품을 내놓았지만, 접히는게 아니라 화면이 2개인 수준으로 매우 두꺼웠다.


이에 어렵게 폴더블 폰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신기술이 모두 담기는 만큼 '2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는 "현재 접는 스마트폰 기술은 연구실에서 구현하는 수준"이라며 "삼성전자가 4년 전 휘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도 내년에야 출시하는 이유는 실험작이 아닌 의미 있는 혁신 기기를 내놓기 위한 것이다. 내년에 시제품은 쏟아지지만 실질적 의미에서 상용화는 2019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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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폴더블 폰이 아닌 화면이 2개인 수준으로 나온 중국의 한 스마트폰 / MBC


"지갑처럼 '접었다 폈다'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폰' 내년에 나온다"삼성이 두번 접어 주머니에 쏙 넣을 수 있는 '폴더블폰'을 내년에 선보일 전망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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