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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장난하냐?" 미리 만든 음식 데워 파는 도전자보고 분노한 백종원 (영상)

백종원이 만든 음식을 데워 파는 한 도전자의 모습에서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백종원이 미리 만들어 둔 음식을 데워 파는 도전자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B조와 C조의 대결에 이어 조별로 합격자를 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1차 미션을 통과한 9팀 이외에도 백종원이 긴급회의를 요청해 3팀을 추가 합격시켰다.


3팀이 추가 합격한 이유는 실력은 조금 떨어졌으나 '열정' 돋보였기 때문이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열정을 높이 평가해 합격팀 수까지 조정한 그는 한 도전자의 모습에서 유독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을 분노하게 만든 도전자는 전직 요리 학원 강사 김영으로, 그는 '모둠전'을 푸드트럭 메뉴로 선정했다.


손님들과 모둠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영 도전자는 주문을 받자 준비해 온 아이스박스에서 모둠전을 꺼낸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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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도전자의 모습을 본 백종원은 "이건 완전 소꿉장난인데?"라고 일갈하며 얼굴을 굳혔다.


이후에도 "빨리 먹고 싶다"는 손님에게 퉁명한 말투로 "처음이라~"라며 변명을 이어갔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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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음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데운 모둠전과 양념장, 젓가락을 따로 전달해 준비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정신없네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손님들은 "비주얼은 좋네요"라며 칭찬을 이어갔지만 육주희 심사위원은 즉석에서 한 것을 고객들은 기대했을 텐데 "좀 실망할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모둠전으로 '산전수전'이라는 이름의 푸드트럭을 선보였던 도전자 김영은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Naver TV '백종원의 푸드트럭' 


"너무 짜요"…맛없다는 손님들 혹평에 스스로 장사 중단한 '푸드트럭' 윤아네 (영상)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윤아네'가 음식 간이 맞지 않는다는 평을 듣고 좌절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