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가 데뷔 10년 만에 장만한 뚝섬의 27억짜리 아파트 (영상)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오늘(9일) 밤 방송되는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써니와 일상을 교환할 배우 하재숙이 써니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써니의 집은 써니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 장만한 싱글 하우스로 서울숲 부근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였다. 매매가는 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

써니 집에 들어선 하재숙은 "오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써니 집 거실 전면에 드넓은 한강의 풍경이 훤히 내려다보였기 때문이다.

하재숙은 둥글게 거실을 둘러싼 유리창에 한참을 붙어 한강을 내려다봤다.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MC들도 감탄을 금치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신동엽은 "전망 진짜 좋다"며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써니가 거실 전경을 내려다보며 혼술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됐다.

아름다운 노을이 보이는 뷰를 본 다른 출연진들은 "뷰가 좋아서 술을 자주 마셔야겠네"라며 써니의 혼술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

한편 '너에게 나를 모낸다'는 스타들이 100시간 동안 서로의 인생을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두 명 씩 짝을 지어 집, 가족, 취미, 직업 등 서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 생활하게 된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E채널과 DRAMAcube를 통해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Naver TV '너에게 나를 보낸다'

데뷔 초부터 모은 돈으로 부모님께 '9억원' 아파트 사드린 태연연예계 대표 검소왕 '그뤠잇' 김생민 만큼 검소한 아이돌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