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하고 '워너원' 박지훈 닮은꼴로 불리는 38살 노유민

Instagram 'nosajang'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아이돌 '꽃미모'로 유명한 워너원 박지훈과 닮은 꼴로 불린다는 노유민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달 28일 데뷔 20년차 접어든 장수 아이돌 그룹 NRG의 컴백 쇼케이스 무대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NRG는 12년만에 만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를 뽐낸 노유민에 시선이 모아졌다.

날렵한 턱 선과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노유민은 아이돌 중에서도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기로 유명한 '워너원' 박지훈과의 닮은 꼴로 지목되기도 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앞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박지훈은 자신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노유민 선배를 닮았다"고 말해 화제 된 바 있다.

과거 노유민은 NRG 활동 당시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소년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이후 노유민은 100kg이 육박할 정도로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나 '역변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NRG 활동 준비를 하면서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Instagram 'nrg_official_ig'

피 같은 노력을 거친 결과 노유민은 현 아이돌 비주얼 최고로 꼽히는 박지훈에 버금가는 '꽃미모'를 선보였다.

38살 나이에도 어린 후배 가수와 견줄만한 미모를 자랑하는 노유민을 본 누리꾼들은 "본판 불변의 법칙이다", "둘 다 너무 훈훈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NRG는 멤버 노유민, 천명훈, 이성진 3인 체제로 지난달 28일 데뷔 20주년 기념 음반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Instagram 'nosajang'

"저 살 빼면 난리나요"···진짜 살빼고 소녀팬 심쿵하게 만든 '38살' 노유민무려 '30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전성기 시절 미모를 되찾은 노유민의 근황이 화제다.

'금발'로 염색한 뒤 '왕자님 미모' 된 워너원 박지훈오는 11월 컴백을 앞둔 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금빛 헤어스타일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