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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텐)'의 국내 출시일이 확정됐다.
애플은 지난 7일 이달 24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태국, 터키 등 추가 13개국에서 '아이폰X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가 출시국은 한국을 포함해 이스라엘, 알바니아, 보스니아, 캄보디아, 코소보, 마카오, 마케도니아, 말레이시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국, 터키 등 14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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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23일)을 제외하고 모두 24일 출시되며, 미국, 일본, 중국 등 1차 출시국보다 20일가량 늦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블랙)와 실버(화이트) 등 두 종류이며 가격은 64GB가 142만원, 256GB가 163만원이다. 이는 미국보다 각각 30만원, 34만원가량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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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아이폰X' 64GB가 999 달러(한화 약 112만원), 256GB가 1,149 달러(한화 약 12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만 미국은 구매자가 약 10%의 부가가치세를 부담해야 한다.
'아이폰X' 구입은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 프리스비 등 공인 리셀러 매장, 이동통신사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이통사 출고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공기계 가격보다 7만원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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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폰X'는 '홈 버튼'을 처음으로 없애고 3차원 스캔을 활용한 얼굴인식 시스템 '페이스 ID'를 장착한 제품이다.
또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LCD(액정화면)가 아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A11 바이오닉 칩을 장착했다.
후면에는 1200만화소 듀얼 카메라가 달려 있으며 광각렌즈와 망원렌즈 모두 광학적이미지안정화(OIS) 모듈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