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세를 원하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결혼 6개월 만에 아이를 가졌다.
6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6일) 밤에 방송되는 분량에서는 우효광이 추자현의 임신 사실을 듣게 된 순간이 최초로 공개된다.
추자현은 드라마 촬영으로 멀리 떨어져 지내는 우효광에게 전화를 걸어 '임신 소식'을 알린다.
"아 떨려"를 연신 외치다 어렵게 영상 통화를 건 만큼 추자현은 벅찬 마음으로 임신 사실을 알렸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우효광은 아무것도 모르고 전화를 받았다가 '아이 초음파' 사진을 보고 감동에 젖어 눈물을 보였다.
우효광은 해당 방송에서 "아기 빨리 낳아야지", "우리 아기 언제 가져?"라며 아이를 바라는 듯한 모습을 여러번 보인 바 있다.
그토록 기다리던 2세 소식을 접하고 감격해 눈물을 보이는 우효광의 생생한 모습은 오늘(6일)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2015년 9월 열애 사실을 언론에 당당히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한 뒤 정식 부부가 돼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