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김주혁이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작품 16편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그의 작품들이 다시 주목 받고있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사고로 김주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1998년 SBS 공채 8기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지난 20년간 각종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45년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우리 곁을 떠난 배우 김주혁. 

죽을 때까지 마음에 드는 연기는 못 찾을 것 같다며 매 순간 연기에 최선을 다했던 그가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작품들을 모아봤다. 

1. 1999 카이스트 (데뷔작)

SBS '카이스트'

2. 2003 싱글즈

영화 '싱글즈'

3. 2005 광식이 동생 광태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4. 2005 프라하의 연인

SBS '프라하의 연인'

5. 2006 사랑따윈 필요없어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6. 2008 아내가 결혼했다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7. 2010 방자전

영화 방자전'

8. 2011 투혼

영화 '투혼'

9. 2012 무신

MBC '무신'

10. 2013 구암 허준

MBC '구암 허준'

11. 2015 뷰티 인사이드

영화 '뷰티 인사이드'

12. 2016 좋아해줘

영화 '좋아해줘'

13. 2016 비밀은 없다

영화 '비밀은 없다'

14. 2017 공조

영화 '공조'

15. 2017 석조저택 살인사건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16. 2018 아르곤

tvN '아르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