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 짙은 역대급 키스신으로 '키스 장인' 등극한 이연희♥정용화 (영상)
섬에 갇힌 JTBC '더패키지' 이연희와 정용화가 깊은 입맞춤을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섬에 갇힌 '더패키지' 이연희와 정용화가 깊은 입맞춤을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더 패키지'에서는 통블렌 섬에 갇힌 윤소소(이연희)와 산마루(정용화)가 낭만적인 두 번째 키스를 나누며 로맨틱한 밤을 보냈다.
이날 소소는 가이드 없이 절대 가지 말라고 당부한 곳에 마루가 당도한 것을 알고 "가이드 없이는 절대 가지 말라고 했는데 왜 갔느냐"며 "거기 그대로 있어라"는 말과 함께 마루에게 달려갔다.
그러면서 소소는 "여기 오면 죽을 수도 있다. 누구 영업 정지 당하는 꼴 보고 싶어서 이러냐"며 버럭 화를 냈다.
그사이 섬으로 가는 길목은 물로 가득 찼고 둘은 의도치 않게 섬에 갇혀버렸다.
망연자실한 소소와 달리 마루는 "기운 내라. 물 금방 빠질 거다"며 해맑은 미소를 건넨다.
소소는 그런 마루에게 "물은 내일 아침에 빠진다. 내일 아침에야 나갈 수 있다"며 좌절한다.
어느덧 밤이 찾아오고 추위에 덜덜 떠는 소소에게 외투를 건네준 마루는 "남편이 걱정하겠다"며 말을 건넸고, 소소는 "남편 아니고 친동생이다"고 윤수수(윤박)를 설명했다.
소소의 말을 듣고 안도한 마루는 소소의 곁에 꼭 붙어 온기를 나눴고 이내 눈빛을 주고받던 둘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다음날 물이 빠진 섬에서 걸어 나오는 두 사람은 손을 맞잡으며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 이 날 '더 패키지' 시청률은 전회보다 소폭 상승하며 1.9%를 기록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