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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퀸카로 살아남는 법', '로맨틱 홀리데이'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한국인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의 주인공은 국내외 팔씨름 대회에서 수상한 '코리안 헐크' 하제용 씨다.
지난 22일 하제용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최고"라는 글과 함께 린제이 로한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하씨는 린제이 로한을 태그하기도 했다.
하제용 인스타그램
하씨는 지난 8월에는 "환상적인 밤.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는 사랑이 넘치는 글과 함께 린제이 로한과 찍은 오묘한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올여름에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씨가 린제이 로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수 차례 공개해 염문설이 제기된 만큼 팬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하씨는 관련 의혹들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대중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하제용 인스타그램
한편, 하씨는 SBS '동상이몽', '스타킹', '세상에 이런 일이'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팔 둘레만 56cm인 그는 현재도 각종 팔씨름 대회에 참가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하제용 인스타그램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