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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때문에 팬들 몰리자 '지나가던 아기 엄마' 다칠까봐 직접 에스코트해준 유재석

미담 제조기 개그맨 유재석이 또 한 번의 작은 선행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s___him'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담 제조기 개그맨 유재석이 또 한 번의 작은 선행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유재석은 새 예능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촬영차 제주도에 도착했다.


이날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제주 공항에 나타나자 갑작스레 인파가 몰려 잠시 혼란이 벌어졌다.


경호원이 있었지만 수많은 인파를 통제하기는 어려웠고, 그런 가운데 아기를 안고 있는 한 여성이 지나가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겼다.


인사이트Instagram's___him'


이때 유재석은 곤란해하는 아기 엄마를 놓치지 않고 발견해 선뜻 에스코트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 사이에서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던 유재석은 아기 엄마를 발견한 즉시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더니 이내 갈 길을 터주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아기 엄마를 안내해주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인사이트Instagram's___him'


이 같은 유재석의 행동은 당시 공항에 있던 팬들의 카메라에 담겨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이다", "저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을 비롯해 김종민, 이광수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는 출연진이 매회 일어나는 미스터리 한 사건을 풀어 나가는 버라이어티 게임 쇼로 내년 3월 방영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Instagram'uni__kim_'


아들 지호 가을운동회 참석했다가 '줄다리기' 선수로 나선 아빠 유재석국민MC 유재석이 아들 지호의 가을 운동회 참석했다가 줄다리기 선수로 나선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