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이색 데이트하기 좋은 실내 동물원 하남 '주렁주렁'
도심 속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는 '주렁주렁' 동물원이 하남에 오픈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도심 속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는 실내 동물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1일 오픈한 '주렁주렁' 하남점이 개장 한 달 만에 많은 누리꾼의 후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주렁주렁' 하남점에서는 프레리도그, 나무늘보, 원숭이, 스컹크, 수달, 사막여우, 햄스터 등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을 다수 보유한 '주렁주렁' 하남점은 1천 평 크기로 동물들이 편안하고 넓은 공간에서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렁주렁' 하남점은 하남 스타필드 맞은편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계절에 상관없이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가격은 평일 기준 2만 4천원으로 현장 멤버십 가입 시 하루 종일 관람할 수 있다.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베프 멤버십' 요금을 이용하면 3회 방문부터는 30% 할인된 가격인 1만 6,8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11월 2일까지 오후 3시부터 입장할 수 있는 야간권을 홈페이지에서 1만 6,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색다른 실내 데이트가 필요한 커플이라면 내일 당장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주렁주렁'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과 경북 경주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주렁주렁'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