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해체 1년 만에 다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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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해체한지 1년만에 무대에서 다시 뭉친다.

25일 일간스포츠는 솔로로 활동 중인 김청하와 '위키미키' 최유정, 김도연, '프리스틴' 임나영, 주결경이 1년 만에 다시 MAMA 무대에서 '픽미'를 부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다섯명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베트남과 일본, 홍콩 등 3개국에서 개최되는 '2017 MAMA'에 참석한다.

올해 여자 신인상에는 걸그룹 프리스틴과 드림캐쳐, 모모랜드, 위키미키, 솔로 청하 등 5팀이 후보로 올라갔다.

프리스틴 주결경과 임나영, 위키미키 최유정과 김도연, 솔로 김청하는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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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각자 그룹 또는 솔로로 데뷔해 'MAMA' 무대에 오르는 만큼 이들 다섯명은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픽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신인상 후보로 'MAMA'에 참석하게 됐다"며 "'MAMA' 무대에서 '픽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오아이' 출신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감회가 새로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지난 1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했다.

해체 이후 아이오아이 11명의 멤버들은 각자 걸그룹 또는 솔로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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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AMA, 여자 신인상 받고 눈물 흘린 I.O.I걸그룹 I.O.I가 평생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다는 신인상을 타고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