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생머리 휘날리며 '가을 여신' 분위기 뽐내는 배우 천우희

코스모폴리탄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배우 천우희가 독보적인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브랜드 '라코스테' 겨울 컬렉션과 함께 올 겨울 시즌을 위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천우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흐린 발리 바다를 뒤로 한채 브라운 빛깔의 오버사이즈 피코트를 걸치고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무심한 듯 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와인색의 숄더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그만의 감각적이고 독보적인 느낌을 완벽하게 자아냈다.

해당 가방은 올가을 여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코스테의 안나 백으로, 양면 기능과 감각적인 실루엣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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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 천우희는 따뜻하게 몸을 감싸는 버건디 빛깔의 스웨터 원피스와 롱 카디건을 착용한 채 여기에 스니커즈를 신은 모습이다.

이로써 우아하면서도 편안하고 스포티함을 더한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천우희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분위기 여신 천우희", "올 가을 겨울 잇 컬러 '와인'! 와인 컬러 가방도, 원피스도 예쁘다", "천우희 패션, 나도 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우희의 우아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라코스테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천우희는 최근 종영한 tvN '아르곤'에서 기자 이연화 역으로 분해 계약직에서 정직원으로의 성장기를 그리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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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