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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싹둑' 자르고 청순가련한 '단발 여신'으로 변신한 설리

설리가 허리까지 오던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르고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elly_jilli'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탤런트 설리가 짧은 단발머리를 인증하며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23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셀카 사진 세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연 핑크색의 오프숄더 니트를 입은 채 셀카 삼매경에 빠져있다.


턱 선까지 오는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사진 속 설리는 긴 소맷자락을 입가에 대는 등 귀여운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elly_jilli'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단발머리는 설리의 여성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


설리는 지난 21일에도 웨이브 진 단발머리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지만 지난 9월 올렸던 '가짜' 단발머리 사진처럼 장난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연이어 공개한 사진에서 설리가 모두 단발을 하고 있자 누리꾼들도 그녀가 새 헤어스타일로 변신했음을 알아차렸다.


평소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를 유지해오던 설리의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팬들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단발머리 가발을 착용한 설리 모습 / Instagram 'jelly_jilli'


'칼 단발'로 변신한 설리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단발도 너무 예쁘다", "설리 청초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리는 최근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최자와 다시 안 사귄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리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던 설리는 차기작을 준비하며 광고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긴 생머리를 유지하던 설리 / Instagram 'jelly_jilli'


"나 지금 팬티밖에 안 입었어"···설리가 팬들과 인스타 라이브 하며 한말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는 전 f(x) 멤버 설리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