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아빠 안현수 등에 업혀 스케이트 타고 좋아죽는 딸 제인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눈웃음으로 삼촌들 마음을 사로잡은 제인이가 포대기 스케이트로 아빠들 마음마저 심쿵하게 했다.

지난 20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203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제인이가 아빠 안현수가 훈련하고 있는 쇼트트랙 연습장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모자 끝부분이 뾰족한 깜찍한 공룡 집업을 입은 제인이는 아빠와 떨어져 훈련 장면을 보면서도 울지 않고 환하게 웃는 의젓함을 선보인다.

훈련하던 안현수는 제인이에게 다가와 "아빠한테 와~"라고 말하며 제인이를 업는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포대기에 둘러싸인 제인이가 아빠 안현수에게 업힌 채로 스케이트를 타는 장면이 이어진다. 

왼손으로는 아빠를 잡고 오른손을 여유롭게 흔들며 밝게 웃는 제인이의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 한다.

오는 22일 방송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포대기 쇼트트랙 이후로 엄마 없는 48시간을 보내는 안 부녀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진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러시아 재래시장을 방문해 제인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옥수수를 먹기 위해 뜨거움과 사투(?)를 벌이는 장면도 그려질 예정이다.

YouTube 'KBS 한국방송 (MyloveKBS)'

'눈웃음'으로 첫 등장부터 삼촌들 설레게 한 안현수 딸 제인이 (영상)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그의 딸 제인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 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