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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떼고 처음 입은 팬티가 자꾸 엉덩이에 껴서 속상한 로희 (영상)

기저귀를 뗀 로희가 자꾸만 팬티를 먹는(?) 야속한 엉덩이에 고통 받았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로희가 자꾸만 팬티를 먹는(?) 야속한 엉덩이에 고통받았다.


지난 19일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로희의 귀여운 일상이 담긴 203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엄마 유진이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사이, 아빠 기태영과 로희는 거실에서 골프 놀이로 아침을 시작했다.


분홍색 리본 머리띠를 하고 같은 색 체크무늬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한 로희는 러블리함을 가득 뿜어낸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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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는 아직은 짧고 포동포동한 팔다리임에도 꽤 그럴싸한 포즈를 지으며 골프공을 툭 쳐 '홀인원'에 성공, 뿌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잠시 후 소파 밑으로 골인시킨 골프공을 찾기 위해 로희는 작은 발바닥을 꼼지락거리며 바닥에 바짝 엎드려 소파 밑을 수색했다.


소파 아래 들어갈 기세로 열심인 로희의 포동포동 치명적인 뒤태가 무척이나 사랑스럽다는 듯 기태영 아빠와 유진 엄마는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윽고 아빠의 도움으로 골프공은 찾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로희는 어딘가 불편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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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허리를 비틀어 엉덩이를 자꾸만 매만지는 로희를 본 아빠는 "팬티가 자꾸 엉덩이에 끼나 봐"라 말하며 웃었다.


실은 기특하게도 얼마 전 로희는 기저귀를 졸업했다. 하지만 기저귀를 떼고 팬티를 입는 게 아직은 낯설고 불편한 로희는 자꾸만 엉덩이 부분 옷자락을 만지작거렸다.


이어 "팬티가 자꾸 엉덩이에 껴"라고 또박또박 말하기도 해 보는 이에게 귀여움을 안겼다.


자꾸만 팬티 먹는(?) 야속한 엉덩이에 고통받는 로희의 이야기를 담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03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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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가 기태영 잠 깨우는 방법 들은 고지용·이휘재 반응아들만 있는 이휘재와 고지용이 기태영에게 로희의 잠깨우기 방법을 듣고는 부러움을 드러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