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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꼭 가야할 '서울빛초롱축제' 오는 11월 3일 열린다

깊어져만 가는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서울빛초롱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인사이트Facebook 'seoul.kr'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깊어져만 가는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서울빛초롱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16일 서울시와 서울빛초롱축제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11월 3일부터 청계천 일대에서 '2017 서울빛초롱축제'가 개최된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11월 17일까지 14일간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매년 약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관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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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7 서울빛초롱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2017 서울빛초롱축제'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빛으로 표현하여 아름답고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봅슬레이, 스키점프 등 15개 종목과 패럴림픽에서 선보이는 6개 종목까지 총 21개의 테마등을 제작해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서울빛초롱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문, 영문, 중문, 일문 등 언어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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