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나PD에 갑자기 납치당해 'MV 의상 죄수복' 입고 공항온 위너

Instagram 'mssiutung'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드디어 그룹 위너가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게 납치(?) 당했다.

11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위너가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게 납치된 것 같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 속 위너 멤버 4명은 모두 죄수복으로 보이는 스트라이프 옷을 입은 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tvN '신서유기 4'에서 송민호는 나영석 PD에게 '꽃보다 청춘 - 위너 편' 제작 촬영을 약속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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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위너 멤버들은 '꽃보다 청춘' 기존 기획 의도와 달리 방송을 통해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을 미리 접하게 됐다.

이후 멤버들은 언제, 어떻게 '꽃보다 청춘' 제작진들에게 납치(?) 될지 몰라 줄곧 비상용 배낭을 챙겨 들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철저하게 준비했던 위너 멤버들도 나영석 PD의 허를 찌르는 속임수에 당했는지 공항에서 목격된 멤버들은 모두 망연자실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 측에 따르면 위너는 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줄이라는 말에 속아 갑작스레 '꽃보다 청춘' 촬영에 불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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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1일 새벽 호주로 떠나는 비행기에 올랐다.

한편 위너가 출연하는 '꽃보다 청춘'은 '신서유기' 외전으로 기획됐다. tvN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은 다음 달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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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드래곤볼 7성구 모두 획득한 멤버들에 당황한 나영석 PDtvN '신서유기4' 멤버들이 드디어 드래곤볼 7성구를 모두 모으는데 성공해 꿈을 이뤘다.

'신서유기4' 외전 진짜로 나온다…'꽃청춘'+'강식당' 출격CJ E&M 측은 그룹 위너 멤버들과 함께하는 '꽃보다 청춘'과 강호동의 '강식당'이 현실화 된다고 밝혔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