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후반 2분만에 또 골 허용…0-3으로 뒤져
모로코에게 두골을 허용한 채 전반을 마친 한국 축구대표팀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또 실점했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모로코에게 두골을 허용한 채 전반을 마친 한국 축구대표팀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또 실점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밤 10시 30분 스위스 빌/비엔느의 티소 아레나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후반 2분 경기 세 번째 골을 내주고 말았다.
앞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전반 7분과 10분 우사마 탄난에게 연이어 골을 내주며 0-2로 뒤졌다.
후반 들어 한국 축구 대표팀은 반격을 노렸지만 또 다시 수비가 뚫리고 말았다.
경기시작 2분만에 우측이 또 한 번 뚫렸고 상대 이스마일 엘 하다드에게 슈팅을 내줬다.
김진현 골키퍼가 반응했지만 미치지 못했고 한국 우측 측면을 휘저었던 엘 하다드가 골까지 기록해 0-3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