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파티에서 친구들 깜놀하게 만들 '핏빛 눈썹' 메이크업
호러 메이크업 전문가가 다가오는 핼러윈데이에 안성맞춤인 '핏빛' 화장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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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eyesobell'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에 무슨 분장을 할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다.
'호러'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핼러윈 분장의 꿀팁을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리더스는 기괴한 메이크업을 주로 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이소벨(Isobelle, 19)의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Instagram 'eyesobell'
캐나다에 사는 아이소벨은 남들이 보기엔 무서울 수도 있는 '호러' 특수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해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5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유명해졌다.
그녀는 눈썹을 그려도 평범한 눈썹을 그리지 않는다. 눈썹이 있어야 할 자리에 살갗이 벗겨져 새빨간 속살과 피를 보이는 '핏빛' 눈썹을 선보인다.
아이소벨이 보인 메이크업을 보면 정말로 범상치 않다. 왁스와 화장품을 이용해 벗겨진 살갗과 잘린 손가락, 뚝뚝 떨어지는 피까지 만든다.
그야말로 핼러윈 데이에 안성맞춤인 메이크업만을 선보인다.
Instagram 'eyesobell'
실력도 수준급이다. 사진만 보면 '실제 아닌가?' 싶어 속이 안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또한 완성된 메이크업 사진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상세 과정을 찍어서 화장법을 설명해주기도 하는 친절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다.
호러 메이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세 과정을 보고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다.
아이소벨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상세 과정과 많은 호러 메이크업들이 있으니 몇 주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Instagram 'evagore_'
한편 아이소벨 말고도 호러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의 조디 에반스(Jodie Evans)도 유명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조디 에반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핏빛' 눈썹을 선보인 바 있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