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마술로 '로또 1등' 당첨 번호 맞힌 뒤 전화 폭주한 마술사 최현우

실제 마술로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맞춘 마술사 최현우가 복권 번호 마술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인사이트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마술사 최현우가 복권 번호 마술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광고 천재 이제석, 마술사 최현우, 개그맨 겸 작가 유병재,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우는 "방송 이후 복권 번호를 물어보는 전화가 폭주했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그는 "복권 홈페이지에 직접 '마술일 뿐 편하게 봐 주세요'라고 해명했다"고 말했다.


과거 최현우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복권 번호를 맞추는 마술을 실제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마술로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정확하게 맞추며 완벽한 마술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인사이트MBN '황금알'


또한 과거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팬이 내가 나타나서 복권 번호를 알려주는 꿈을 꿨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복권을 샀는데 2등이 됐다. 약 7천만 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사실이 뉴스가 되면서 하루에도 몇 뱅 명씩 자신의 SNS로 메세지를 보내 대응하기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6일에는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한 최현우는 '최후의 1인' 예언 적중에 성공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1대100'


Naver TV '비디오스타'


팬에게 '로또 번호' 알려줘 '2등' 당첨되게 해준 마술사 최현우마술사 최현우의 팬에게 '마법'처럼 신비한 일이 벌어져 화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