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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번쩍 들어안고 소파에 눕힌 '연하남' 양세종의 '심쿵 엔딩' (영상)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또다시 사랑의 온도를 느끼며 묘한 기류를 자아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또다시 사랑의 온도를 느끼며 묘한 기류를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이 지홍아(조보아 분)와 약속을 취소하고 이현수(서현진 분)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수는 감독과 대본 수정을 둘러싼 문제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작가인 이현수의 고집으로 대본 수정을 않게 되자 감독은 "내가 이 작가 원하는 대로 대본 토씨 안 바꾸고 그대로 찍어줄게. 시청률 몇 프로 나오는지 보라"고 으름장을 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결국, 시청률은 이현수의 뜻대로 나오지 않았고 감독은 이현수에게 "이 작가가 써준 그대로 찍었더니 시청률 내려갔어"라며 "내가 공들여서 찍은 액션신은 시청률이 올라갔어. 이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라고 빈정댔다. 

 

박정우는 상처받은 이현수의 마음을 위로했지만, 이현수의 상심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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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그 시간 지홍아는 연속극 공모전에서 당선된 기쁨을 온정선과 함께 하고자 저녁 약속 장소에서 그를 기다렸다. 


온정선은 박정우에게 이현수가 감독과의 갈등, 배우의 촬영장 이탈로 현재 힘들다는 이야기와 "이럴 때 요리 좀 해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지홍아와 저녁 약속이 있던 온정선은 "미안하다.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너랑 저녁 못 먹겠다"며 약속을 취소하고 이현수를 만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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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이현수는 자신을 찾아온 온정선에게 "내가 불쌍하다는 소문이 거기까지 난 거야? 꼬리 남기는 거 거절하더니 이건 꼬리가 너무 길잖아"라고 말했다. 


그는 "잘하는 게 없는 것 같다. 글 쓰는 거 제일 잘하는데 지금 어떻게 됐냐"며 "겁나"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런 이현수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온정선은 이현수를 번쩍 안아 들고 소파에 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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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온정선은 이현수를 지그시 쳐다보며 "겁나?"라고 되물었고 그 순간 두 사람은 또다시 사랑의 온도를 느꼈다. 

 

방송 말미에 지홍아가 이현수 집을 찾아 초인종을 누르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과연 지홍아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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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Naver TV '사랑의 온도'


누나들 심쿵하게 만든 '연하남' 양세종의 박력 넘친 '냉장고 스킨십' (영상)'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이 냉장고 안에서 오묘한 분위기를 조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