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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인 몸으로 남편 비와 단둘이 카페서 데이트 중인 '예비 엄마' 김태희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부부의 로맨스 영화 한 장면 같은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인사이트레인컴퍼니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부부의 로맨스 영화 한 장면 같은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태희, 비 부부가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카페 안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 비 부부는 아늑한 카페 안 창가에 앉아있다.


김태희는 창밖을 바라보며 분위기에 젖어 든 모습이고, 옆에 앉은 비는 그런 아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임신 8개월 차로 만삭인 김태희는 머리를 하나로 간편히 묶었고 남편 비 또한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이었다.


인사이트harpersbazaar


만삭의 몸인데도 여전히 여리여리한 김태희와 그런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비의 뒷모습은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이번달 말에 출산 예정인 김태희는 지난 9월 남편 비와 함께 이탈리아로 태교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Weibo


당시 목격담과 함께 올라온 사진 속 부부가 똑같은 모자에 무채색으로 커플룩을 연출한 모습은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어느덧 두 사람이 부모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인 가운데 팬들은 이들의 행복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축복하고 있다.


남편 비와 함께 '태교 여행' 떠난 '임신 8개월' 예비엄마 김태희다음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엄마 김태희가 남편 비와 함께 단둘이 태교 여행 중이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