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아이유 찾는다"…다음주 토요일(14일) 초대형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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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전국 최대규모의 대형 오디션 투어를 진행해 제2의 아이유를 찾아 나선다.

지난달 15일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지에서 아이유의 뒤를 이을 원석을 가리는 '2017 로엔프렌즈 전국 오디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보유한 로엔이 주관하고 로엔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페이브, 크래커, 스타쉽, 킹콩, 플랜에이, 문화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한다.

아이유가 있는 페이브에는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인 차오루가 있으며 크래커에는 걸그룹 멜로디데이와 신인 보이그룹 더보이즈 등이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또 플랜에이에는 걸그룹 에이핑크, 가수 허각, 보이그룹 빅톤, 스타쉽에는 씨스타 소유와 다솜, 케이윌, 정기고,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이 소속돼 있다.

이번에는 6개 기획사가 힘을 합쳐 진행되는 통합오디션으로 기획사 임원과 실무 스태프 10여 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보컬, 랩, 댄스, 싱어송라이터, 연기 등 다양하고 개인은 물론 동아리나 그룹(3인 이상~15인 이내)으로도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메일로 접수하거나 당일 지원서를 지참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오는 21일 아이유 신곡 들을 수 있는 '공짜' 콘서트 열린다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깊어져만 가는 가을밤을 맞아 가수 아이유의 감성 돋는 신곡을 공짜로 들을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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