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에 꼭 가봐야 할 진주 '유등축제' 환상적인 풍경 (사진 8장)

진주남강유등축제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환상적인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촬영한 아름다운 풍경 및 불꽃놀이 '인증 샷'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주의 남강 위에는 아름다운 유등이 떠다니고 있다. 

하늘을 환하게 밝히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조화를 이루는 유등의 모습이 탄성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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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진주 남강 둔치 특설무대에서는 초혼점등식이 거행되며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시작됐다.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해당 축제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빛나는 '등'으로 표현한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돼 시선을 모았다.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는 수많은 유등은 물론이고 환상적인 불꽃놀이도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유등축제의 풍경에 누리꾼들은 "추석 연휴 진주 여행 가야겠다", "불꽃 놀이랑 보면 진짜 예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강 위를 수놓은 형형색색의 유등을 감상할 수 있는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유등축제에서는 오늘(3일)과 10일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니 방문 전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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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연인과 야경 감상하며 '데이트'하기 딱 좋은 '유등축제'사랑하는 사람과 이색적인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주목해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