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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카메오 출연했다 '젖살' 사라져 리즈 갱신 중인 김소현 (사진 10장)

'당신이 잠든 사이에' 김소현이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당신이 잠든 사이에' 김소현이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피아노 연주회에 참석한 엄마 도금숙(장소연)이 갑자기 쓰러져 괴로워하는 박소윤(김소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 도금숙은 딸 박소윤의 피아노 연주회에서 식은 땀을 흘리다가 그만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마침 박소윤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던 기자가 엄마 도금숙 옷 안에 상처투성이인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가정폭력으로 신고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하지만 남편 박준모(엄효섭)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돈으로 자신의 죄를 바로 낮출 수 있는 힘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같은 사실은 정승원(산재하)에게 모두 들켰고 박소윤은 학교에 소문날 것을 걱정해 입도 뻥끗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학교에서 정승원은 박소윤을 급히 불러 "무슨 일을 하려고 하냐"며 "존속 살인은 왜 검색하고 청산가리 사용법 등이 왜 궁금한 거냐"고 다그쳤다.


이에 박소윤은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법으로 처벌받지 않는 아버지를 자신이 대신 심판하려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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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박소윤은 자신을 말리려는 정승원에게 "내 일이 신경 꺼 달라"며 "우리 아빠는 상해죄가 아니라 폭행죄가 될 거다. 영악한 변호사가 도울 것이고 검사는 멍청하다"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폭행죄는 죄는 죈데 이상한 죄야. 피해자 쪽이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벌을 받지 않는다"며 "바보 같은 엄마는 또 아빠를 봐줄 거다"고 울부짖었다.


이날 김소현의 독보적인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은 물론 폭풍 공감을 일으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꿈을 통해 사고를 미리 볼 수 있는 남홍주(배수지)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이종석)의 이야기를 그렸다.


Naver TV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목숨 구하려고 자기 차로 들이박아 운명 뒤바꾼 '당잠사' 이종석 (영상)'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자기 차로 수지가 타고 있던 차를 들이박으면서 수지의 목숨을 구하고 운명을 180도로 바꿔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