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이 밥상에 다리 올리자 엄하게 혼내며 '맴매'하는 샘해밍턴 (영상)
귀요미 윌리엄이 밥상에 다리를 올리다 아빠에게 '참교육'을 받았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귀요미 윌리엄이 밥상에 다리를 올리다 아빠에게 '참교육'을 받았다.
지난 29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윌리엄이 아빠 샘 해밍턴에게 밥상 머리 교육을 받는 예고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윌리엄은 아빠에게 빵을 받고 "감사합니다~"라고 귀엽게 인사를 하며 식사를 시작한다.
몸을 들썩이며 맛있게 빵을 먹던 윌리엄은 이내 앙증맞은 다리 한쪽을 식탁에 올려 아빠 샘 해밍턴을 당황하게 한다.
윌리엄의 행동에 샘 해밍턴이 "식탁에서 발 내려!"라며 정색하자, 윌리엄은 발은 내리지만 무엇이 잘못됐는지 몰라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윌리엄이 다시 한쪽 발을 식탁에 올리자 흥분한 샘 해밍턴은 손가락으로 윌리엄의 종아리를 가격하는 '사랑의 맴매'를 실천한다.
단호한 아빠의 밥상머리 교육에 놀란 윌리엄은 서러움에 "엄마~"를 외치며 다리 올리기를 재시도 해보지만 샘 해밍턴의 단호한 교육은 계속된다.
샘 해밍턴이 "민폐 끼치는 사람이 제일 싫다"며 윌리엄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자 윌리엄은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고 딴청을 시작한다.
윌리엄이 아빠의 참교육을 제대로 전달받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윌리엄이 출연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부터 방송된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